K리그 역대 최고의 용병. K리그 통산 301경기 183골, 역대 최다득점 2위 기록이다(1위는 얼마전 은퇴한 이동국) 외국인 선수 최다 출장과 최다 득점 역시 당연 1위

 

FC서울을 응원하진 않지만, 데얀은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좋아서 응원했다. K리그판 즐라탄 이랄까, 킬러본능뿐만 아니라 패싱능력도 수준급이었다.

 

어느팀에서 뛰던지 항상 응원했는데 이번시즌부터 못보게 되어 아쉽다. 본인이 염원하는 ACL 최다득점자 기록경신 꼭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강등권 탈출에 급급하던 팀을 클롭이라는 감독이 들어오고,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기 시작했던 시기.

분데스리가 더블을 한시즌 앞두었던 도르트문트 유치원 시즌의 홈져지다. 마킹은 주장이었던 켈

당시 구단샵에서 구매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인증서는 원래 없던건지 버린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도르트문트라는 팀을 한창 열정적으로 좋아할때라 애착이 가는 져지다.

 

 

 

2020년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 스토브리그

야구 그것도 프론트를 다룬 주제, 좋아하는 배우들, 흐름깨는 로맨스까지 없는 개인적으로 완벽한 드라마였다

덕분에 처음으로 드라마 블루레이 감독판을 구해보았다

 

DVD 뿐만 아니라 선입금 특전으로 백승수 단장 이력서, 드림즈 출입증, 포토북 등등 알차게 구성되어있고

무엇보다 특전 중에서도 남궁민 친필엽서가 포함된 걸 구할 수 있었다 박은빈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시즌2가 안나온다면 종종 다시보면서 추억을 되살려봐야겠다.

 

(+) 더불어 남궁민이 연기대상을 수상하면서 더 뜻깊어졌다. 마이너한 주제덕에 제작사가 구해지지 못해 탄생하지 못할뻔 했다고 들었는데, 그런 드라마를 백승수라는 캐릭터로 완벽하게 살려낸 남궁민 대상수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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