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abc.net.au>

2006 월드컵 : 8강
2007 코파아메리카 : 준우승
2010 월드컵 : 8강
2011 코파아메리카 : 8강
2014 월드컵 : 준우승
2015 코파아메리카 : 준우승
2016 코파아메리카 : 준우승 → 3연속 준우승 충격으로 국가대표 은퇴선언
2018 월드컵 : 16강
2019 코파아메리카 : 3위
2021 코파아메리카 : 우승

 

국가대표 메이저대회(올림픽 제외) 10번째 도전 끝에 결국 트로피 획득

경기 마지막으로 갈수록 이기고 있는데도 천하의 메시가 긴장하고 조초해하는 표정이 눈에 보일정도였다

우승이 확정되자마자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바뀌는 모습이 얼마나 절박했던지 알수있었던.

최근에 국가대표에서도 클럽에서도 좋은일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모두 잘 풀렸으면 좋겠다

메시의 전성기를 눈으로 봐온게 자랑스러운 한명으로서, 앞으로 말년까지 커리어 순탄하게 행복축구하면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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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그 이상의 클럽  (4) 2021.08.11

사진출처 : rsca.be

고메즈가 결국 떠났다. 예상 이적료 1m 정도에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행

출장을 많이 하지도 못했고, 나올때마다 딱히 보여준건 없지만 왠지모를 기대감이 있던 선수였다

 

처음 고메즈가 왔을때 영상을 찾아보며 느낀건 패싱력과 테크닉을 겸비한 전형적인 라마시아산 미드필더라는 것
키가 크진 않지만 무게중심이 낮고 볼키핑이 되는, 바르샤 유스출신이라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이미지였다. 거기에 왼발잡이.

사힌과 귄도안이 나간 뒤 미드필더에서 시원하게 볼을 배급해주는 자원이 없던 도르트문트에 없는 유형이었고(당시에는 다후드가 폼을 되찾기전) 바르샤 출신이라는 막연한 기대감도 없지 않았던 것 같다. 고메즈는 그중에서도 꽤나 주목받았던 유망주였기도 하고

 

기대감에 비해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도르트문트만큼 어린선수들에게 1군 기회를 주는 클럽이 또 어디있을까 싶다. 임대로 돌리며 기회를 노린것 보면 내부에서 스탭진이 판단했을때 부족한면이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유망주는 터지기전까지는 유망주일뿐 (이라지만 고메즈는 이제 20살이다) 

이제 FM에서도 놓아줘야겠다

포칼컵 결승시청 후 우승뽕에 취해 주문한 유니폼이 드디어 도착했다

 

주문 한달만에 도착한 포칼유니폼 색상이 보기보다 훨씬 더 생노랑(?)에 가깝다

공홈에서 구입했지만 포칼버전이라 포칼패치가 모두 부착되어있다

 

매번 느끼지만 이번년도 포칼패치는 정말 이쁘게 잘나왔다 

 

마킹은 로이스. 피스첵 마킹을 할까 정말 고민했지만, 로이스 트로피 콜렉션을 이어가기 위해서, 이제 꼴랑 두개

로이스로 선택

 

 

(+) 로이스 트로피 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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